히즈메디병원  -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외국인 건강증진 및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2023년 6월 8일.

 

히즈메디병원(병원장 유현수)와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최영일)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외국민 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포시에는 현재 2만 2천여명 이상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정착한지 오래되어 한국말이 익숙한 분들도 있지만, 한국말이 서툴러서 병원에 방문시, 원활한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진료가 어려운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에,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15가지 언어의 통역사분들을 통해,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들에게도 더욱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김포시외국인 주민지원센터는 15개 언어의 통역(버마어, 러시아어, 벵골어, 크메르어, 중국어, 베트남어, 아랍어, 타이어, 우르두어, 인도세니사어, 신할리어, 타갈로그어,

몽골어, 우즈베크어, 네팔어 등) 사업 외에도, 교육사업, 문화사업, 사회통합프로그램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히즈메디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등에서 수술을 포함한 진료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내과, 신장내과, 소아청소년과, 건강검진센터 등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2023년에는 인공신장실과 응급실 등의 오픈을 준비하며 한층 더 편리하고 수준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