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히즈메디병원에는 2년만에 월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가 우리를 못만나게 한지도 2년이 넘었습니다.

 

히즈메디라는 한 곳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서로 마주하지 못하고 지냈던 시간들.

 

그 시간동안 히즈메디병원은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코로나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코로나의 초기진단 및 확산방지에 앞장서왔고,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운영하며, 호흡기 질환자들의 진료권을 보장해왔으며,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안심하고 진료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시작하여, 보호자가 없어도 수준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으며,

각 층별로 나누어져 있던 진료과를 확장 통합하여, 환자분들이 더욱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2층은 성인진료과 / 3층은 소아청소년과 / 4층은 내시경실, 물리치료실, 영상의학과 / 5층은 건강검진센터로 운영)

 

 

코로나 등의 업무로 힘들었던 공고를 인정받아 김성이간호부장이 대한간호협회 경기도간호사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또한, 문종렬 진료부장을 진료부원장으로 승진임명하여, 히즈메디병원의 의료수준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이 완화된 이 시점. 

히즈메디병원의 PCR검사 건수를 10만건을 돌파했습니다.

 

코로나19가 끝나는 날까지 히즈메디병원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